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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칼럼]깨어진 유리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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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86
날짜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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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유리창이야기

오늘은 깨어진 유리창'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원래 일상에 있어서 사소한 잘못을 방치하면 나중에 결국에는 큰 잘못으로 발전된다'는 범죄심리학 논문에서 유래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1982년 제임스 월슨과 조지 캘링이라는 사람이 깨어진 유리창이라는 논문에서 주장하기를 낙서행위나 유리창 파손 행위 등 사소한 범죄가 발생했을 때 이를 방치하면 결국 큰 범죄로 이어지게 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 는 우리 속담도 있긴 합니다만.

이 논문에서 예로든 실험에 의하면,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길에서 보존 상태가 비슷한 두 대의 자동차의 보닛을 열어놓고 한대는 그 상태로 두고, 나머지 한대는 창문 한쪽을 깬 상태로 두었다고 합니다. 그런 상태로 1주일을 두었는데..,

결과 보닛만 열어둔 차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 반면 창문이 깨진 자동차는 10분만에 뱃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가 빠지고 낙서, 오물 투기, 각종 기물 파괴가 이어져, 1주일 후에는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차이는 단지 유리창이 약간 깨어진 정도 차이 밖에 없는데, 단지 그 차이로 인해 약탈이 생기고 오물투기가 생기고 각종 파괴가 생겨서 결국 폐차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다른 내용인데, 백화점 쇼 윈도우 한쪽 귀퉁이의 유리창이 깨어진 것을 방치하면, 그 것이 원인이 되어 점차 다른 부분의 청결 관리 까지 소홀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고 결과적으로 백화점 전체의 경영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다른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기업 경영에 있어서 깨어진 유리창' 이야기는 너무나도 중요한 이야기라 생각이되어 이번 달의 이야기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더구나 요즈음 같은 지속적인 저성장의 시기에는 경영자든 종사자든 지쳐있기 때문에 사소한 작은 잘못들을 방치해버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작은 잘못들을 방치하면 그것이 빌미가 되어 나중에는 더 큰 대가를 치르고도 원상회복이 않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대체로 성공한 사람 (또는 기업)을 보면 작은 전투에서 작은 승리를 할 줄 아는 사람 (또는 기업)이고, 그 작은 성공들을 모아 종국에 가서는 큰 성공으로 엮어갈 줄 아는 사람 (또는 기업)이 끝내 큰 성공을 하게 된다는 것이 평범한 진리입니다.

, 성공의 방정식을 아는 사람입니다.

말하기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이 말은 실패를 보고 반성을 하고, 실패를 되 집어 보고, 그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의 발판을 삼으라는 것이지, 기업 경영에 있어서 작은 흠 하나가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우리의 주변에 사소한 흠들이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흠이 더 크기 전에 일상의 관리를 잘하여 기업 성장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 하더라도 내실이 탄탄한(흠이 없는) 기업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어려울 때 잘 버틴다면 주변 환경(경영 여건)이 조금 좋아지면, 이미 어려운 환경에서 내성을 쌓았기 때문에 쉽게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공을 향해 파이팅 !!!

김창진 대표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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